지난해에 이어 바자회 수익금 일부 병원 내 후원기금으로 기탁 예정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병원장 김의순)이 병원 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교보문고 대전점과 협력해 ‘도서 바자회’를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바자회는 작년에 이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 바자회는 병원 본관 1층 정형외과 외래 옆 대기공간에 마련된 부스에서 진행되며, 도서 및 문구류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총 판매금의 10%는 원내 후원기금으로 지정 기탁되어 병원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성선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 임직원 및 내원 고객들에게 문화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 문화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 종료 후에도 교보문고 대전점 매장을 방문하는 유성선병원 임직원에게는 도서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지속적인 문화 향유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도서바자회를 통해 유성선병원은 병원을 찾는 내원객에게는 휴식 속 작은 문화적 즐거움을, 병원 구성원에게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